'십리벚꽃길'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7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하동소방서(서장 박유진)는 봄철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다양한 꽃 축제로 차량 이동이 증가함에 따라 ‘봄철 소방차 길 터주기 요령’을 홍보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하동군에는 화개장터에서 쌍계사로 이어지는 6km 구간에 ‘십리벚꽃길’이 조성되어 있어 봄철 전국에서 많은 차량과 인파가 모인다. 소방서에 따르면 주요 관광지와 같이 봄철 유동 인구나 차량 통행이 많은 곳은 사고 발생 시 신고 접수 후 소방차가 현장까지 도착하는 데 평소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응급환자의 생사를 결정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 7분 이내인 만큼 ...
하동군은 벚꽃이 만발한 봄기운 속에서 관광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지난달 30일~ 4월 7일까지 주말마다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화개 십리벚꽃길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하여 운영,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해당 구간은 꽃피는 산골 인근에서 동림모텔 인근까지이며, 지정 기간 동안 차량 통행을 전면 제한했다. ◇차 없는 거리=이번 조치는 관광객들이 벚꽃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이를 위해 화개면 주민들의 의견수렴, 교통안전대책 간담회, 주민설명...
하동군은 지난달 27일 ‘2024년 제3기 5급승진 리더과정’ 교육생들이 정책 연구 과제 수행을 위해 하동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박 3일간의 현장학습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생 22명은 부여군, 장수군에 이어 하동군의 다양한 인구정책 관련 현장과 관광 명소를 방문했다. 교육생들은 ‘하동군귀농귀촌지원센터’와 ‘악양생활문화센터’에서 저출산 극복과 생활 인구 유입을 위한 하동군의 다양한 인구정책을 탐구하고, ‘배달성전삼성궁’, ‘최참판댁’, ‘십리벚꽃길’ 등 하동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하동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
하동군은 지난 18일 국내 최대 벚꽃 군락지로 손꼽히는 하동 십리벚꽃길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 만개할 것으로 보이는 화개장터에서 쌍계사로 이어지는 이 벚꽃 명소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올라 있으며, 사랑하는 청춘남녀가 손을 잡고 걸으면 백년해로한다는 ‘혼례길’로도 유명하다. 분홍빛으로 물든 벚꽃터널과 떨어지는 꽃잎이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풍경은 매년 수많은 관광객을 유혹해 왔다. 이번에 설치된 투광등 309개, 고보 조명 17개, RGB 조명 58개는 벚꽃이 모두 ...
지금 하동은 마치 시간이 멈춘 듯, 섬진강을 따라 봄이 한껏 피어나고 있다. 여기저기서 꽃들이 경쟁하듯 움트는 모습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과도 같다. 매화부터 벚꽃까지, 하동은 꽃의 향연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하동을 뒤덮은 봄꽃의 향연=긴 겨울을 인내하고 가장 먼저 피어나 봄의 전령이라 불리는 매화는 추운 겨울부터 꽃망울을 맺지만, 비바람이 불어도 쉽게 꽃이 떨어지지 않아 ‘인내’라는 꽃말이 가장 어울리는 꽃이다. 하동읍에서 화개장터까지 펼쳐진 드넓은 매실농원에 쌀가루를 뿌려놓은 듯 하동을 뒤덮은 매화는 사람들의...
하동군이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화개장터 벚꽃축제를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화개면 그린나래광장에서 개최한다. ‘봄의 정원, 벚꽃의 향기’를 주제로 화개면청년회가 주관하고 화개장터벚꽃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하동군립예술단의 봄을 알리는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관광객과 함께하는 즉석 레크리에이션, 벚꽃 DJ 뮤직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화개면 십리벚꽃길은 화개장터에서 쌍계사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1930년대부터 지금까지 100여 년을 이어온 1,200여 그루의 나무가 있어 대한...
하동군은 지난 6일부터 십리벚꽃길이 유명한 화개면 일원의 벚꽃 개화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매년 벚꽃 개화 시기가 되면 전국에서 하동 십리벚꽃길의 개화 시기를 묻는 전화가 많았으나 현장에 가지 않고서는 확인할 방법이 없었다. 이에 군은 화개장터와 십리벚꽃길 등 3곳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컴퓨터뿐만 아니라 모바일 기기를 활용하여 개화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하동을 찾는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벚꽃 개화 실시간 서비스는 군청 홈페이...
최근 슬로시티 하동 악양면의“박경리 토지길”을 찾는 탐방객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10월 31일 전국 하동향우체육대회를 앞두고 고향을 방문한 재서울하동향우 100여명이 지난 30일 평사리 공원에서 출발하여 평사리 들판∼취간림∼조씨고택∼정서마을 뒷 길∼매암 차박물관∼평사리공원의 왕복 9km 박경리 토지길을 걸으며 고향의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박경리 토지길은 평사리공원∼동정호∼최참판댁∼조씨고택∼취간림∼악양천∼평사리공원으로 되돌아 오는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를 따라 걷는 18km거리의 제1코스와 화개장터에서 십리벚꽃길(혼례길)∼차 시배지...
지방도 1047호 도로 확·포장공사가 도중(회남재로)에서 중단된 2004년부터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준공을 보지 못하고 있다. 1047호 도로는 총연장 26.3km이고, 2003년 2월20일 지방도로 승격된 도로로 악양면 정동리에서~산청군 시천면 동당리 까지다.지금 확·포장된 것은 6.4km로 2004년도에 마쳤다. 미 시행구간 등촌리~삼성궁 까지는 7.5km이고, 앞으로 미 시행 구간확장계획은 2.5km(터널1.5km 접속도로1.0km)로 사업비 420억 원으로 사업 건의를 매년하고 있으나 도 사업 우선순위 상 반영되지 않고 있...
하동군이 ‘자연의 감동이 미래로 굽이치는 아름다운 하동’을 미래상으로 하는 ‘기본경관계획’을 확정·공고했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하동만의 감동을 자아내겠다는 것이다. 후일에 더욱, 아름다운 하동으로 남게 하겠다는 당찬 계획이다. 이 안대로라면, 군 전역(675.5㎢)을 섬진강경관·내륙경관·해안경관 3개의 권역과 산 따라(녹지경관)·길 따라(도로경관)·물 따라(수변경관) 3개의 축, 역사문화·자연·진입·조망 경관 4개의 거점으로 계획으로 하동 아름다운 역사·문화체계 등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 하게 된다. 무엇보다 아름다운 자연...